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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부터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특히 이번 모집은 기존 공공주택 정책과 달리, 소득이나 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5,000 가구로, 무주택자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든든 주택에 입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에게는 경제적 안정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든든주택이란 무엇인지, 신청 자격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신청 시 유의할 점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전세임대형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
✔️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든든 주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세임대형 공공주택입니다. 일반적인 전세임대와 달리, 국가가 직접 주택을 물색하고 전세금을 지원하며, 입주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전통적인 공공임대주택은 '건설형'이 중심이었다면, 든든 주택은 임대인이 있는 기존 민간 주택을 전세 형식으로 확보한 후, 입주자에게 다시 임대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기존 전세임대와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기존(전세임대) | 든든주택(25년형) |
| 신청 조건 | 소득, 자산 기준 존재 | 무소득자 포함, 소득·자산 제한 없음 |
| 대상 주택 유형 | 입주자가 직접 찾은 주택 | LH가 직접 물색하거나 협력 부동산과 연결된 주택 |
| 보증금 지원 방식 | 일부 금액 지원, 나머지 자부담 필요 | LH가 대부분의 전세보증금을 부담 |
| 입주자의 부담 | 임대료 시세 30~50% 수준 |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1~2% 저리로 지원 |
✔️ 전세임대형 주택 특징
-소득, 자산 기준이 없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세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저리로 지원하며 신생아 및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그 외 무주택자 순으로 입주우선권 부여한다.
-25년에는 전국 17개 시, 도에 걸쳐 총 5,000호를 공급하며 수도권은 2,721호(서울 1,449호 / 인천 500호 / 경기 772호), 비수도권의 공급규모는 2,279호이다.
-5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2,800호 , 인천도시공사 300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서울주택도시공사 1,200호, 경기주택도시공사 500호를 이어서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제 주거가 필요한 무주택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현재 무직 상태인 청년도, 프리랜서로 소득 증빙이 어려운 분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신청 자격 및 절차 – 누구나 가능? 정말일까?
2025년 4월 기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입주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신청 자격
-무주택자일 것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함)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
-신생아 및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그 외 무주택자 순으로 입주 우선권 부여
-소득·자산 기준 없음 (기존 공공임대 조건과 다름)
즉, 현재 무직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중소기업 근로자, 취준생, 1인 가구 등 대부분이 신청 가능하며, '왜 나는 소득이 안 돼서 못 받지?'라는 억울함이 없는 제도입니다.
✔️ 신청 절차
1) '든든 주택 전세임대형 공공주택' 모집 공고 클릭
2) 기본 정보 입력 및 신청서 작성
3) 입주희망 지역 선택 (최대 3곳까지 지정 가능)
4) 서류 심사 및 대상자 선정
5) 매칭된 주택에 대한 안내 및 계약 절차 진행
모집 일정은 2025년 4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추후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제출 요청됩니다.
💡 유의할 점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팁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조건이 자유로운 만큼, 신청자 수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팁들을 참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이고, 더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 원하는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자
든든 주택은 수도권부터 지방 대도시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인기 지역(서울 강남, 마포 등)은 경쟁률이 높으므로 2~3순위는 인접 지역(예: 고양, 성남, 광명 등)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기회를 높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 2. LH 직영 임대 외, 협력 부동산을 통한 물건도 있다
LH가 직접 임대하는 주택 외에도,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확보된 양질의 전세주택들도 함께 제공됩니다.
입주 결정 전 현장 방문이 가능하며, 내부 컨디션을 확인 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 3. 입주 후 전세 보증보험 자동 가입
든든주택은 전세 계약과 동시에 전세보증금반환보험이 자동 적용됩니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LH가 책임지고 보증금을 보호합니다.
✔️ 4. 임대료가 시세보다 낮아 거주 안정성 높음
월세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책정되며, 예를 들어 시세 전세가 2억 원일 경우 입주자가 부담하는 월세는 10~20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 전세대출과 비교해도 훨씬 저렴하며,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회입니다.
📌 2025년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전세난과 월세 고공행진, 그리고 불안정한 주거시장 속에서 2025년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가장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득이 부족해도, 재산이 없어도, 안정된 직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유일한 공공임대 정책입니다.
📣 현재 주거 불안으로 고민 중이라면, 이번 5,000 가구 모집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든든한 주거, 든든한 삶, 그리고 든든한 내일,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요약 TIP
-모집인원: 총 5,000 가구
-신청기간: 2025년 4월 30일 부
-신청자격: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소득·자산 무관)
-신청방법: LH청약플러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 서울/인천/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 온라인 접수
-주요혜택: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리로 지원